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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hing

CEO가 원하는 직원의 조건?

페이오픈이 자사사이트를 방문한 직장인 1086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원으로 인정받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만약 내가 CEO라면 어떤 유형의 사람을 채용하겠는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의 32.87%는
자신이 CEO라면 열정이 있고 스스로 동기를 부여할 줄 아는 유형의
사람이 좋은 직원이라며 그런 사람을 채용하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21.55%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이 좋은 직원이라고 응답했고
17.68%는 '변화에 즉시 대처하고 적응하는 사람'을, 17.40%는 '자기관리 및 시간관리 잘 하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월급 이상으로 일하는 사람'과 '출근시간보다 빨리 오고 야근하는 사람'을
꼽은 직장인은 각각 7.73%와 2.76%에 그쳐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20대의 경우 32.98%가 좋은 직원으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을 1위로 꼽았고
그 다음으로는 '자기관리 및 시간관리 잘 하는 사람'(21.28%)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30대는 34.97%가 역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을 선택했고
그 다음으로 19.67%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을 꼽았습니다.
40대 이상은 좋은 직원 1위가 '성실하고 조직에 충성심 있는 사람'(35.29%)이라 답했고
 2위로 '열정 있고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사람'(28.24%)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출근시간보다 빨리 오고 야근하는 사람'을 선택한 비율은
20대 3.19%, 30대는 3.83%에 그쳤고 40대 이상에서는 한 사람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