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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Food

이태원 맛집 | Taj Pa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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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게 알려져 있으면서도 화덕(탄도리)에 넣어
구운맛이 언제나 맛깔스러운 탄도리치킨,
향뿐만아니라 고기속에 베어있는 매콤한 향식료의 맛? 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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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메뉴를 먹었다 3가지의 커리를
마음대로 고를수있는 묘미가있었다. 개인적으론 양고기를
부담스러워 하지않으나 주인장의 권유로 쉬림프(새우) 커릴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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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와 치킨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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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은 야채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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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먹는 모습이 없는데
난의 맛이 정말 끝내주었다. 마늘맛 버터맛 두가지를 모두 맛볼수있었는데
커리 소스와 난..이 두가지만으로 도 얼마든지 만족할만한
식사를 할수있었을것 같다.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버터의 고소함이 묻어있는 맛에 향긋하면서 달콤한
꿀이 난속에 감춰져있다고 해야할까?
그러한 맛이 마늘 난에 또 추가 되어있으면 어떨까?
요것만 제과점에서 판매해도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는
딱! 좋을것같다.

-Taj Palace-
이태원에 위치해있는데 처음 가는곳이라 찾는데 좀 해메였다.
2인 세트메뉴가격이 42000원
좀 부담스럽다면 점심 부페 (15000원)을 이용하는것이 좋을듯
주문은 영어로 받는다. 간단한 회화정도실력이면 괜찮을듯
인도발음의 영어는 여유로우면서도 이경규의 '자연스럽게~'짜짜로니
버전을 생각나게 만든다.

후식의 달콤한 홍차로 마무리 암튼 이날은 무척 행복했다.